서버를 변경하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다.
N100 미니 PC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고 하드를 연결하기 힘들다는 단점 그리고 부족한 코어 수 때문에 원하는 작업이 힘들고
중국제 미니 PC이기 때문에 vGPU 작업에 필요한 바이오스 설정이 없기 때문에 vGPU 설정도 힘들었다.
그래서 서버를 바꿨다.
완제품 서버가 아니라 자작으로 만들고 싶었다.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원하는 케이스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나 끌렸다.
그래서 약 6개월 동안 천천히 부품을 모았다.
CPU: 13500
CPU 쿨러: 녹투아 L9i 17xx
RAM: Klevv 3200 16기가*2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h610m k d4
파워: 시소닉 SF750
랜카드: i266v 듀얼랜
HBA카드: L9i-9211 8i
추가 팬: NF-A12x25, NF-A4x10
HDD: WD RED PLUS 4TB*2
SSD: 500기가 nvme, 850 evo ssd
케이스: Beverly NAS case
일단 h610 보드중에 저 보드는 가장 싼 보드이다 13500이 감당하기 힘들 수 있지만 PL2 값을 65w으로 내렸고 전원부 방열판이 없기 때문에 플라워형 쿨러가 전원부까지 같이 쿨링을 해준다.
케이스는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여러 문제가 있다.
- 도장이 허술하다. 나사를 조였다가 풀면 도장이 벗겨진다.
- 사용설명서가 없다. 어느 나사를 써야하는지 많은 지식이 없으면 꽤 고생할 수 있다.
- 부품 호환성이 별로다. 물론 작은 케이스인 만큼 부품 호환성을 타는 건 맞지만 SFX 파워에 u-atx 메인보드는 보기 힘들다.
하지만 모든 단점을 상쇄하는 장점인 예쁘다가 있다.
서버를 변경한지 2개월 정도 지난 지금 아직도 만족 중이다.
- 많은 CPU 코어를 통한 이미지 업스케일링 도커 구현
- 넉넉한 램 용량으로 인한 추가 VM 및 기존 VM 램 용량 증설
- vGPU를 통한 각 VM에 하드웨어 가속 가능 (추후 기술 예정)
- 성능 향상을 했지만 저소음 부품을 통한 소음 저하
- 확장성 향상
물론 나쁜 점도 있다.
- 늘어난 전기세
- 가끔씩 생기는 파워 고주파음
- 미니 PC보다 큰 부피
하지만 말하고 싶은 건 사고 싶은 케이스가 딱히 있지 않으면 케이스는 적당히 큰 걸 쓰는 게 좋다.
또한 서버 변경으로 인해 많은 점이 변경되었는데 이거 또한 추후 서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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